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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업계 선도…최상의 마사지 체험 선사”

미주 한인 안마의자 브랜드 카후나 체어가 본사 확장 이전과 함께 직판 체제로 전환한다.   사이프리스에 본사를 둔 카후나 체어는 오는 7월 본사 인근의 1만9000스퀘어피트 규모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고 일부 매장은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카후나 체어의 제이 안 대표는 “남가주 지역 매장마다 전시, 판매되는 마사지 체어가 한정되고 고객이 원하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본사 이전과 함께 뮤지엄 및 쇼룸을 만들어 카후나 체어의 역사를 상징하는 18개 모델을 전시하고 전문 도우미가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후나 체어는 이전 및 마더스데이 기념으로 내달 10일 업계 최초의 최신형 6D 듀얼 에어테크 터치 롤러 마사지 체어인 디오스-1288을 공개하고 5월 말까지 선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정가 1만6999달러인 디오스를 5999달러에 판매하는 것.   안 대표는 “4D, 무중력, 스트레칭 기능에 이어 업계 최초로 개발된 6D 듀얼 롤러 마사지 시스템의 디오스는 총 16개의 롤러가 8개씩 2개 파트로 나뉘어 동시에 기동함으로써 마치 2대의 마사지 체어가 동시에 작동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롤러의 운동 반경도 기존 6cm에서 10cm로 확장돼 보다 강력한 마사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오스 마사지 체어는 사이프리스 본사(11125 Knott Ave, Suite D)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후나 체어는 지금까지 성원을 보내준 기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첫 보상 판매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카후나 체어를 트레이드인할 경우 오는 24일까지 최대 3000달러의 크레딧을 받음으로써 신형 모델을 적은 부담으로 장만할 수 있게 된다. 오픈 박스 제품도 신품 가격의 43~74%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 대표는 “수거된 마사지 체어는 리퍼 작업을 거쳐 필요로 하는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덴버 지역 한인 양로병원인 세컨홈커뮤니티에 4대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전야제에 참여해 할리우드 스타들을 대상으로 우수성을 알린 카후나 체어는 미 육군과 국방부 PX매장 입점을 비롯해 롱비치 세인트메리 메디컬 센터 등 7개 대형 병원들에서도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3~5년간 마모를 제외한 고장은 무상 수리가 제공된다는 안 대표는 “마사지 체어는 무조건 체험해 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 수면 모드, 기상 후에는 스트레칭 모드, 점심 후엔 에너지 부스트 모드를 권장한다.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도 100% 활용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안 대표는 “버블이 발생하는 욕조를 자쿠지라고 하는데 자쿠지는 브랜드명이다. 이처럼 카후나가 마사지 체어의 대명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마사지 기술력 마사지 체험 마사지 체어 카후나 제이 안 카후나 체어 안마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4-21

바디프렌드 마사지 체어 샌디에이고도 진출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마사지 체어 브랜드인 '바디프렌드(BODYFRIEND)'가 샌디에이고에 진출했다.     이제 LA나 오렌지카운티까지 가지 않고 한인타운에서 편리하게 '바디프렌드' 마사지체어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마사지 체어 전문점인 '베스트 마사지체어(7825 Engineer Rd. Suite 103 San Diego 우리성모병원 건물)'는 지난 8월부터 '바디프렌드'의 딜러십을 획득하고 최신 사양의 '파라오 S II 블랙 에디션', '팬텀 로보', '팬텀 메디칼 케어' 등 3개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 오는 11월부터  미주 시장에 출시되는 여러 신제품들도 함께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윤재원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마사지 체어 시장이 새로운 브랜드의 난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는 기본 사양만 갖춘 중국산 저가 제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조만간 신기술 개발이 한계에 다다른 일반  마시지 체어 브랜드는 그 경쟁력을 잃을 것이고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는 브랜드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업계를 전망했다.     윤 대표는 "바디프렌드는 세계 특허 등을 여럿 출원할 정도의 개발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제품"이라며 "지역 한인들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체험해 보시도록 매장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시간: 월~토 11 AM~6PM 일요일은 예약에 한함.     ▶예약:(858)776-0213 케빈 정 기자바디프렌드 샌디에이고 바디프렌드 마사지체어 베스트 마사지체어 마사지 체어

2023-10-06

카후나 마사지 체어, 세컨홈에 최신모델 3대 기증

 어르신들을 위하는 세컨홈의 귀한 마음은 캘리포니아에도 전해졌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Kahuna Chair는 덴버에 있는 세컨홈에 최신모델 마사지 체어 3대를 도네이션을 했다. 덴버에는 아직 지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컨홈 어덜트  데이케어에 도네이션을 결정한데는 세컨홈의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이 카후나 마사지체어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경영철학과 뜻이 통했다고 본다. 카후나 마사지 체어는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전 미주 마사지 체어 판매 1위 브랜드로써 사람을 존중하는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마사지 체어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잠깐 마사지를 받았는데도 다리와 어깨가 시원하다. 마사지 체어를 도네이션 해주신 카후나 마사지 체어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카후나 마사지가  최고라며 손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세컨홈 측은 콜로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건물을 오픈하여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에 이낙연 총리의 간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이후 콜로라도  체육회 후원의 밤 행사 등 콜로라도 지역사회에 문을 열어두고 있으니 많은 문의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항상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세컨홈의 문의는 720-316-6672  혹은 720-607-5608이며,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 및 세컨홈의 일상과 사진은 유튜브 채널 ‘세컨홈’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최신모델 카후나 카후나 마사지체어 최신모델 마사지 마사지 체어

2023-03-31

[이 아침에] 마사지 놀이

내 또래 (60대)의 독자들이라면 대부분 어려서 조부모의 등을 긁어드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대나무를 깎아 만든 효자손도 있지만 어찌 손주 녀석의 따스한 손과 비교할 수 있으랴. 여름보다는 겨울, 낮보다는 밤에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아무개야, 등 좀 긁어다오” 하며 윗옷을 걷어 올리곤 했다.     겨울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져 수분이 부족하고 노화 현상으로 피하지방이 줄어든 노인의 피부가 가려웠을 것이다. 등 긁기에는 깎은 지 며칠 지나 적당한 길이로 자란 손톱이 좋다. 길면 자칫 피부에 상처가 나고, 짧으면 등을 긁는 효과가 나지 않는다. 손주가 여럿이라도 가려운 곳을 골라 잘 긁는 놈이 있는가 하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 놈도 있다. 등을 잘 긁고 나면 할머니는 장롱에 숨겨 두었던 사탕이나 과자를 슬쩍 집어 주기도 했을 것이다.     어느새 내 나이도 내게 등을 들이밀던 조부모의 나이가 되었다. 요즘은 영양도 좋고 보습제가 든 로션도 흔해 등이 가려운 일은 자주 생기지 않는다. 내게는 함께 사는 손주도 없고, 효자손도 없지만, 등이 가려워 어려움 겪는 일은 없다.     컴퓨터를 많이 쓰고 온종일 앉아 있다 보니 4~5kg 정도 된다는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이 뻐근하다. 언제부턴지 누군가 목과 등을 두드려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내는 어깨가 아파 가끔 내가 두드려 준다. 안마는 사람 손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게 꽤 힘이 드는 일이다. 마사지건을 하나 장만하기로 하고 아마존에 주문해 샀다.  사용해보니 좋기는 한데 손에 들고 목이나 등을 마사지하기는 좀 불편하다. 돌려보내고 새로 장만한 것이 긴 손잡이가 달린 핸디안마기다. 이건 들고 사용하기가 수월하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 하지 않았나. 사람은 필요하고 절실하면 뭔가를 생각해 내기 마련이다. 아내와 나는 마시지 놀이라는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다. 아침에 눈을 떠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아내를 업어 놓고 마치 불도저가 땅을 고르듯이 이 핸디안마기로 목과 어깨에서 등, 허리까지 오르내리며 마사지를 해 준다. 그다음은 내 차례. 아내가 같은 방법으로 내 목과 등을 마사지해 준다.     이쯤에서 독자들은 “마사지 체어 하나 사면 될 것을 가지고 무슨 궁상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마사지만이 목적이라면 맞는 말이다. 마사지 체어는 혼자 하는 놀이고, 핸디안마기는 둘이 하는 놀이다. 놀이는 역시 둘이 해야 재미있지 않나.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한평생을 살며 늘 함께 손잡고 같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세월이 흐르며 잡았던 손도 놓고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듣는 음악도 다르고, 읽는 책도 다르고, 만나는 사람도 다르다. 취향이 다르니 함께 노는 일도 별로 없다. 주변에 부부가 다 골프를 치는 사람들을 보아도 부부가 함께 골프를 치기보다는 각자 자기 친구들과 치는 경우가 더 많다.     부부라도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야 대화도 되고 함께 하는 시간도 늘어난다. 나이 든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이 아닌가. 마사지 놀이를 시작하며 서로의 몸 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이 업된다. 힘든 이야기도 이런 때 슬쩍 꺼내면 평소보다 수월히 넘어가지 않겠나. (마사지체어 사줄 형편이 안 되는 범부의 그럴듯한 핑계라고 보아도 좋다.)  고동운 / 가주 공무원이 아침에 마사지 놀이 마사지 놀이 마사지 체어 최대 관심사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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